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기존 스타들의 열정적인 자세와 새로운 스타들의 등장으로 그 이후 축구의 인기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국가 대표팀 뿐만 아니라 K League 의 인기도 많이 올라가고 있는데, 최근 아주 hot 한 팀이 대구FC 이다. 작년도 성적도 좋았던데다가 조현우라는 스타까지…

한 가지 더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새로운 홈구장이다. 관중석과 피치와의 거리가 7M 밖에 되지 않는 축구 전용 구장이다. 개장 이후 계속해서 매진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데……..

그런데 그 이름이 DGB대구은행 파크….

엥 파크? 웬 파크? 야구장인가? 야구장에서 축구를 하나?

미국의 야구장들이 ~ 파크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야구장을 ballpark 라 부르고 야국의 나라 답게 개략 적으로 숫자가 얼마나 돼 라고 할 때 ballpark figure 라고 하는데….

축구장이 파크라…. 대구에는 라이언스파크라고 이미 파크가 하나 있는데… 5공화국 독재 정권과 손 잡은 이후로 정부의 비호 아래 커 온 야구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듯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