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the COURSE

66 Best Dividend Stocks You Can Count on in 2022 By Kiplinger

kiplinger.com 이라는 사이트에 자주 방문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군요. 한국에는 왜 이런 사이트가 없는지 부럽기도 합니다. 주로 다루는 내용은 다양한 투자 방식, 미국의 세금 관련된 내용, 은퇴 계획 (Retirement Plan), 보험/카드/대출 같은 개인 금융 (Personal Finance) 등 돈 관련되어 개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예를 들자면 ‘은퇴 후에 어느 주에 가서 살아야 세금을 가장 적게 내면서 살 수 있는지’, ‘이혼을 앞둔 여자들이 이혼 후에 세금 계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와 같이 미국에서 살면서 마주할 수 있는 case 에 대한 가이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당연히 투자를 통해 은퇴 후의 삶을 설계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배당주에 대한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기사가 너무 많아 다 볼 수는 없으나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찾아 보면 재미 있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게시된 글 중에 66 Best Dividend Stocks You Can Count On in 2022 에서는 25년 이상 배당금을 증액한 기업들 중에 본인들이 추천하는 66 개의 종목을 선정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율이 높아진 기업이 아니고 배당금 자체를 증액한 기업입니다.

배당 투자에서 가장 주의할 것 중에 하나가 배당율 (Dividend Yield) 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배당 투자 초보 분들이 가끔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배당율은 (배당금/주가) 입니다. 분자가 늘어나도 배당율은 오르나 분모가 줄어도 배당율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배당율 높은 것만 찾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런 실수를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적당한 때 exit 해서 배당금까지 포함해서 전체 투자금에서 약 5% 정도 손실로 선방한 경험이 있습니다. 종목은 AT&T 입니다.

얘기가 잠깐 다른 곳으로 샜는데요. 66개 배당주들에 대해서 엑셀로 정리를 해 봤습니다. 이 글에 있는 종목들에 대해서 finviz.comdividend.com 에서 배당과 EPS 등 주요 데이터들을 확인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정리 과정 중에 6개 종목을 빼고 60개 종목만 남겨 놓았는데요. 배당 성장 측면에서 COVID-19 등으로 인해 최근 부진한 종목들을 제외 했습니다.

정리한 엑셀 파일은 이 글의 끝 부분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 파일에 보면 여러 항목 들이 있는데 그 항목들의 정의와 활용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 Payout Ratio
    : 기업의 순이익 대비 배당금 지급 비율입니다. 만약에 이 값이 20% 라면 순이익 중에 20% 를 배당금 지급에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비율이 높은 것이 좋은 것인지? 낮은 것이 좋은 것인지 ? 단순하게 판단하기는 어렵겠으나 너무 높다면 배당금을 늘려 주는데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40% 정도가 적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REIT 의 경우는 법적으로 80% 를 배당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PEG (Price-to-Earning Growth)
    : PER 을 EPS 성장율로 나눈 값입니다. EPS 는 결국 실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PEG 가 낮다는 것은 실적이 주가에 아직 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겠죠. 피터린치가 PEG 를 활용하여 기업을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장주, 경기 민감주 이렇게 4 가지로 분류하였고 피터린치는 PEG 가 0.5 이하에서 매수 1.5 이상일 때 매도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 ROE
    : 자기 자본 이익율 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인데요. ROE 는 확실히 높을 수록 좋겠죠. 당기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눈 것이니까 이 값이 높다는 것은 적은 자본을 투자 했던 당기 순이익이 높은 것이니까요.  ROE 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보며 최소한 국채 수익률보다는 높아야 효율적인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네요.
  • P/FCF
    – FCF (Free Cash Flow) : 한국말로 정확하게 번역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용어입니다. 여유 현금 흐름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인터넷에 찾아 보면 많은 글들이 있으니 참고 하기 바랍니다.
    – P/FCF : 구글에서 검색을 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Price to free cash flow (P/FCF) is a valuation metric that compares the company’s current share price to its free cash flow per share. … Lower values of P/FCF generally indicate a company that is undervalued and whose stock is relatively cheap in relation to its free cash flow.
    Currently, the average Price to Cash Flow (P/CF) for the stocks in the S&P 500 is 14.05. But just like the P/E ratio, a value of less than 15 to 20 is generally considered good. 개략적으로 free cash flow 대비 현재 주가 정도로 볼 수 있고 현재 S&P500 의 평균값은 14.05 이어서 일반적으로 15 에서 20이면 괜찮은 것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세한 것은 google 에서 검색해 보기 바랍니다.

배당율 (Dividend Yield) 는 위에서 설명을 했으니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파일은 엑셀 파일입니다. Office 365 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정상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MS 가 Office 를 SaaS 형태의 구독 서비스로 바꾸면서 다른 SaaS 업체처럼 MS 도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서 Cloude 에 수시로 반영하고 On-Promise 에는 나중에 일괄 반영하는 정책을 가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 관련 함수가 Office 365 에서만 가능하네요. 아직 google sheet 의 기능에는 못 미치나 계속 develop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MSFT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Office 365 구독 중입니다.

Advertisement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d bloggers like this: